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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호르몬 그리고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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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육체에는 몸을 컨트롤하는 두 개의 거대한 시스템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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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는 자율신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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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은
심장 박동, 호흡, 체온 조절, 소화, 땀 분비처럼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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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상관없이 생명이 끝날 때까지 인체가 항상성을 유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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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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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에는
인체가 긴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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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주로 작용하는 교감신경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인체를 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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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 밤에 주로 작용하는 부교감 신경이 있다. |
이
둘은 서로 견제하는 길항작용으로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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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채내시계에 혼란이 생겨 |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당연히 우리 인체에도 문제가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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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호르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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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은
몸의 한 기관에서 합성. 분비되어 혈관을 타고 몸속을 순환 |
하면서
여러 기관에서 작용하는 물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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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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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손상되고 지친 인체를 회복하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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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인체의 재생공장이 가동되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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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공장이
가동되기 위한 도구가 호르몬이며, 도구 즉 호르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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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되기
위한 공급로가 혈관이면서 작업 시간 즉 재생공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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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되는
시간은 수면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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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도구(호르몬), 공급로(혈관), 작업시간(수면 상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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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가
되어야 우리 인체는 회복이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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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급로(혈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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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분비되어도 공급로인 혈관이 막히면 필요한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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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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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상태도 마찬가지로 낮에 분비되는 호르몬(세로토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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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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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이 떨어지므로 혈관이 막히거나 뒤틀려서 제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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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하면
인체 회복 메커니즘이 작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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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막히거나 뒤틀리는 상황은 여러 원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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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중에 지질이이 많거나 당이 많아서 끈적거리고 혈압이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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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공급로가 차단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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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짚고 싶은 것은 자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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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흐트러지면 즉 바른 자세가 되지 못하면 특히 관절 부위에서 |
혈관이
꺾이거나 압박을 받아서 혈관 내경이 작아지고 혈류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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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는
문제가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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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호르몬도 가야할 곳에 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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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바른 자세가 중요하고 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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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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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발을 신느냐보다 신발을 어떻게 신어야 바른 자세가 되는 지에 |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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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늘 피곤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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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어딘지 알 수는 없지만 항상 무겁고 쑤시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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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을
먹어도 잠시 좋아졌다가 또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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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무거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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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근만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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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설계된 신발로 바른자세부터 챙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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