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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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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타민 D를 매일 먹어도 골절 예방엔 효과 없어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08-11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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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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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조선일보 2022년 8월 11일자에 실린 건강 코너 기사이다.
골다공증이나 뼈와 관련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예방책을 제안해본다.

""Dr. 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골절이 꾸준히 늘고 있다.
  노인성 골절은 척추 또는 고관절에 흔히 발생한다. 
  통증뿐만 아니라, 운동 장애를 수반하여 여명을 단축하기 때문에 골절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부갑상선 호르몬에 의한 뼈의 손실을 막아줘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D를 투여해 골절을 줄여보겠다는 시도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최근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에 비타민D 장기 투여가 골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는 건강한 50대 이상 미국인 2만5871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을 무작위로 나누어서, 약 5년간 1만2927명은 200단위 비타민D를 매일 복용하게 했고,
  1만2944명의 대조군은 위약을 복용하게 한 후, 골절 발생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골절이 비타민D 복용군에서는 769건, 위야군에서는 782건이 발생해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연구 시작 전의 비타민 농도나, 연구 중 칼슘 섭취와 같은 다른 용인을 간안해서 분석해 보아도 양군 간의 골절 발생 차이는 없었다.
  고관절 및 비척추 골절 등 모든 종류의 골절에서도 차이는 없었다.

  비타민D를 복용해서 뼈에 칼슘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골절률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D를 매일 먹고 있다고 해서 골절이 예방된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뼈와 근육을 단련해야 골절 에방이 가능하다.""

***디소마의 의견***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골밀도가 낮아져서 즉 골다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육량이 감소하면 골절의 가능성은 배가된다.
뿐만 아니라 자세가 틀어지면 즉 움직임 순간에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아직까지 골다공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약이 없다고 한다.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영양학적으로나 내분비적으로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혈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도록 관리도 필요하다.
사실은 자세 관점에서 낙상 되지 않도록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본다.
뼈로 연결되는 혈관의 구조적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신발이 중요하다.
잘못 설계된 신발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한 순간도 피할 수 없는 중력과 지면반발력으로 인한 부하들이
적절한 수준을 초과하여 인체에 작용하면 어느 순간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평소에 신발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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