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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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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의료인의 위험한 강한 믿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11-06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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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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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11/5)에 기존 고객님이 수선(바닥창 교체)이 마무리된 제품을 

찾으러 오면서 무릎이 아픈 지인이랑 같이 갈테니 자세 점검을 부탁해왔다.

강원도 속초에서, 경남 함양에서, 서울에서 예약 고객님들의 상담 일정이 

빡빡해서 잠시 점검해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오신 고객님의 동행은 아들과 며느리였다.

내용인즉 아드님이 무릎이 아파하니까 자세를 살펴봐달라는 것이었다.

엄마는 아들의 무릎이 걱정되니까 자세 점검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아들은 극구 사양했다.

부모님이랑 동행하는 자제분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특히 본 사례의 고객님은 처음 디소마를 만났을 때 무릎이 심하게 불편했던 분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디소마 신발을 애용하고 동생까지 권유하여 애용 중이다.


계속되는 권유에도 아들은 사양하고 옆에 있는 며느리는 무릎에 대해 의학적으로 설명을 하였다.

"어머님!  무릎이 아픈 것은 염증 반응 때문에 아픈 것이라서 신발과는 상관이 없어요!

 그냥 가시자구요"라며 며느리까지 빨리 가자며 재촉하였다.

필자는 그 얘기를 듣고 염증 반응 때문에 모든 통증이 있다는 의견에 반대한다고 말씀드렸드니

의료인이라며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궁금해서 어떤 전공이냐고 물어봤다.

정형외과 간호사라고 했다.

다시 의견을 드렸다.

모든 통증이 염증 반응 때문에 생긴다는 것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특히 무릎은 더욱 그렇다.

다시 말해서 무릎은 염증 반응으로 인한 통증도 있을 수 있지만 비염증성으로 인한 통증이

더 많은 부위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발과 발목의 문제와 골반의 특히 중둔근의 문제가

무릎의 구조를 변형되게 하기 때문이다. 믿기 어려운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다리나 팔을 잡아 당기거나 비틀어 보면 알 수 있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관점이다. 구조적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다.

(무릎 내측에 통증이 있을 때 내측측부인대 문제, 거위발건 골막자극이나 거위발점액낭염에 의한 염증성, 복재신경 포착에 의한 통증)

무릎 통증을 완화 내지 없앨려고 진통소염제 내지 다른 요법을 적용해도 구조 문제를 보완하지 않으면

약발이 떨어지면 통증이 다시 나타난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다보면 관절 각도가 더 틀어져서

즉 구조적으로 더 문제가 되어 나중에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단계까지 간다.

요즘 흔한 줄기세포 치료도 반드시 발과 발목의 문제를 선행적으로 조치 후 시행할 것을 강력하게 

권유드리고 싶다. 무게중심이 맞지 않으면 연골이 재생된데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체가 불편한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기 떄문에 어느 하나의 원인도 있을 수 있지만

전혀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면 한계에 직면할 수 있음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원인들이 많다.

특발성 내지 증후군으로 표시한다.

그 특발성 내지 증후군 중에는 구조적인 시각의 다른 관점도 인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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