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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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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에서 신발 때문에 왔어요"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3-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4
평점 5점

오전 일찍 예약도 없이 모녀가 오셨다.

소개로 오셨다고 하셔서 가까운 곳에서 오셨겠구나 라는 판단에 안내를 계속 해드렸다.

상담 중 말투가 경상도 억양인 것이 궁금해서 사시는 곳을 여쭤보니 "부산에서 신발 때문에 왔어요"라고 하셨다.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사는 따님을 만나서 같이 오신 상황이다.


디소마 방문 전에 부산에 있는 다른 기능성 신발 매장에 들렀지만 구매하지 않고 

지인의 권유로 먼저 디소마 본사 대표를 만나서 상담부터 받아보라는 말씀을 듣고

디소마 본사까지 신발 상담하러 일부러 오셨다고 하셨다.

디소마에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직접 신발 맞추러 오시기도 한다.


불편하신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우측 발 뒤꿈치에 족저근막염으로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는다.

2)우측 발가락 2번과 3번이 동상 같은 느낌이 있고 겨울엔 더 심하다.

3)좌측 엉덩이 부위 통증

4)거북목 모습

5)늘 머리에 안개가 낀듯한 멍함

6)3개월 전에 치질 수술

7)심한 불면증


본 사례의 고객님은 발 모양에서 선천적 결함과 후천적으로 잘못 설계된 신발을 60년 이상 신어서 생긴 문제도 보였다.

기다란 칼발형에 평발화 현상과 발목에 과회내 현상이 있는 이유로 발이 주춧돌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좌우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상체는 반듯하지 못하였다.

요추는 전방전위증이 생길만큼 함몰이 심하고 피부 변색까지 관찰되었다.

방문하면서 신고 온 신발도 따님이 선물로 사드렸지만 신발의 구조는 엄마의 불편을 더 가중 시키는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고객님에 맞는 신발을 맞추기로 하셨다.

신발 하나에 225, 230, 235의 세 사이즈가 혼합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신발을 맞추고 스트레칭과 식이요법까지 안내를 드리니 

고객님은 좋은 강의를 잘 들었다고 하시면서 밝은 표정으로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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