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신발-디소마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자연 섭리인지구 중력(Gravity, G)와 지면 반발력(Ground Reaction Force, GRF)로 인한 물리적인 부하들(loads)이적절한 수준을 초과하여 반복되고 누적되면 구조적으로 근골격계 배열(Alignment)이 흐트러지고 관절 부위에서 뒤틀려 변형되면 근육을 비롯한 연부 조직들은 긴장&수축되어 혈관, 신경, 림프관도 역시 압박되고 뒤틀려혈액, 호르몬, 신경, 림프액의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영양과 산소가 필요한 세포까지 운반되지 못하게 되면서생리적으로 기능이 감소하여 생화학적으로 인간은 통증, 발열,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디소마는 일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신발로서 인체에 작용하는
부하들(Tension, Compression, Bending, Shear, Torsion, Combined Loads)이 분산되어 누적되지 않고
바른 배열이 회복&지속되도록 함으로써 생리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노화 지연, 통증의 감소나 제거 등이
일어나도록 연구&개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체의 구조와 작용되는 메카니즘을 알아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몸의 구조와 움직이는 기능 특히 발과 발목의 움직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신발의 무게, 푹신함, 부드러운 소재나 발의 아치를 받치게 하는 단순한 접근으로는
발과 발목에서 일어나는 3 차원의 움직임이 회복되고 유지 시킬 수가 없다.
그래서 디소마는 물리 의학을 호소한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카데바(시신 해부)에 참여한다.
올해는 하지와 상지, 복부, 척추, 내장기에 뇌, 척수, 두개골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디소마의 관심사인 두통, 강직성 척수염, 우울증, 공황 장애,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 알츠하이머 등을
신발과 자세와 관련하여 연구해보고자 한다. 올해 8월로 예정된 일정에 많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