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多發性 硬化症) |
|
|
|
|
|
|
|
|
|
|
|
|
|
|
|
1.개념 |
|
|
|
|
|
|
|
|
|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계에 있는 신경세포의 축삭(axon)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
수초(myelin sheath,수초)가 탈락되는 탈수초화(demyelinated) 현상이 발생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
중추신경계 질환(Disease)이다. 신경세포의 축삭에서 수초가 벗겨져 탈락될 경우 신경 신호의 전도에 |
이상이 생기고 해당 신경세포는 죽게 된다. |
|
|
|
|
|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4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10세 이전이나 60세 이후는 드물다. |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
|
|
|
|
|
|
|
|
|
|
|
|
|
|
2.원인 |
|
|
|
|
|
|
|
|
|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뇌실 주위의 백색질 및 척수 등에 염증 세포가 침투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
체계의 이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자세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
|
|
|
|
|
|
|
|
|
|
|
|
|
3.증상 |
|
|
|
|
|
|
|
|
|
다발성 경화증의 특이한 증상은 없다. |
|
|
|
|
|
|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증상 및 징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
|
|
|
시신경염으로 인한 안구 통증과 시력 저하 |
|
|
|
|
|
척수염으로 인한 사지와 몸통 근육의 마비와 저림 등의 감각 이상 |
|
|
|
대소변 장애 |
|
|
|
|
|
|
|
|
뇌 병변으로 인한 편측 팔다리 마비와 이상 감각증 |
|
|
|
|
|
복시 |
|
|
|
|
|
|
|
|
|
안면마비 |
|
|
|
|
|
|
|
|
어지럼 |
|
|
|
|
|
|
|
|
|
성기능 자애 |
|
|
|
|
|
|
|
|
|
|
|
|
|
|
|
|
|
|
4.의학적 치료 |
|
|
|
|
|
|
|
|
크게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으로 질병 완화 치료,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로 나눈다. |
|
급성기 치료 시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집중 투입한다. |
|
|
|
|
장기적으로는 인터페론(beta-interferone)같은 주사제나 경구제로 1차 사용한다. |
|
|
대증치료는 근육이완제를 사용하고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한다. |
|
|
|
|
|
|
|
|
|
|
|
|
|
5.신경세포의 해부학적 구조 |
|
|
|
|
|
|
|
다발성 경화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추신경의 신경세포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중추신경계에는 신경세포(neuron)보다 훨씬 많은 신경아교세포(neuroglia cells, neuroglial cells)가 있다. |
신경세포는 자극을 전달하고, 활동 전위를 가지며, 인간의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한다. |
신경세포의 이러한 기능이 원활하도록 신경아교세포가 신경세포 옆에서 독자적인 작용을 한다. |
신경아교세포는 신경세포보다 그 수가 훨씬 많으며 3종류가 있다. |
|
|
|
|
|
|
|
|
|
|
|
|
|
별아교세포(astrocyte, 星狀細胞):신경세포와 혈관 사이에 위치하며 신경세포에 영양 공급을 한다. |
혈관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혈중 유해 물질이 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
막아준다. 이것을 뇌.혈관 장벽(BBB)이라고 한다. |
|
|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신경세포의 말이집(축삭, axon)을 형성한다. |
|
|
미세아교세포(microglia):포식 기능이 있는 뇌의 대식세포 |
|
|
|
|
|
|
|
|
|
|
|
|
|
|
6.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자세적 시각 |
|
|
|
|
|
|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또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나 |
|
해부학적 관점에서 보면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성상세포를 통한 희소돌기아교세포에 양질의 혈류량이 |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수초(말이집)의 탈락과 같은 변형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
|
|
이 관점은 뇌에 일어나는 다른 병변에도 맥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다. |
|
|
|
성상세포에 혈류량이 정상적이기 위해서는 뇌로 연결되는 내경동맥과 추골동맥이 압박 받거나 |
뒤틀리는 상황이 방지되어야 한다. 여기서 근골격계의 바른 배열 즉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 나온다. |
의학적으로 적용하는 요법은 손상된 수초에 대한 관점이지만 자세적 관점에서는 미리 수초가 손상되지 |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혈관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혈액의 |
정상적인 구성 성분이 갖춰져야 함을 의미한다.
|
|
|
|
|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