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다발성 경화증과 자세에 관하여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4-21 12:19: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4
평점 0점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多發性 硬化症)














1.개념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계에 있는 신경세포의 축삭(axon)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myelin sheath,수초)가 탈락되는 탈수초화(demyelinated) 현상이 발생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중추신경계 질환(Disease)이다. 신경세포의 축삭에서 수초가 벗겨져 탈락될 경우 신경 신호의 전도에
   이상이 생기고 해당 신경세포는 죽게 된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4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10세 이전이나 60세 이후는 드물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2.원인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뇌실 주위의 백색질 및 척수 등에 염증 세포가 침투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체계의 이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자세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3.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특이한 증상은 없다.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증상 및 징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시신경염으로 인한 안구 통증과 시력 저하




   척수염으로 인한 사지와 몸통 근육의 마비와 저림 등의 감각 이상


   대소변 장애







   뇌 병변으로 인한 편측 팔다리 마비와 이상 감각증




   복시








   안면마비







   어지럼








   성기능 자애

















4.의학적 치료







   크게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으로 질병 완화 치료,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로 나눈다.
   급성기 치료 시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집중 투입한다.



   장기적으로는 인터페론(beta-interferone)같은 주사제나 경구제로 1차 사용한다.

   대증치료는 근육이완제를 사용하고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한다.












5.신경세포의 해부학적 구조






   다발성 경화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추신경의 신경세포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추신경계에는 신경세포(neuron)보다 훨씬 많은 신경아교세포(neuroglia cells, neuroglial cells)가 있다.
   신경세포는 자극을 전달하고, 활동 전위를 가지며, 인간의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신경세포의 이러한 기능이 원활하도록 신경아교세포가 신경세포 옆에서 독자적인 작용을 한다.
   신경아교세포는 신경세포보다 그 수가 훨씬 많으며 3종류가 있다.












   별아교세포(astrocyte, 星狀細胞):신경세포와 혈관 사이에 위치하며 신경세포에 영양 공급을 한다.
                                            혈관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혈중 유해 물질이 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것을 뇌.혈관 장벽(BBB)이라고 한다.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신경세포의 말이집(축삭, axon)을 형성한다.

   미세아교세포(microglia):포식 기능이 있는 뇌의 대식세포













6.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자세적 시각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또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나 
   해부학적 관점에서 보면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성상세포를 통한 희소돌기아교세포에 양질의 혈류량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수초(말이집)의 탈락과 같은 변형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이 관점은 뇌에 일어나는 다른 병변에도 맥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상세포에 혈류량이 정상적이기 위해서는 뇌로 연결되는 내경동맥과 추골동맥이 압박 받거나
   뒤틀리는 상황이 방지되어야 한다. 여기서 근골격계의 바른 배열 즉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 나온다.
   의학적으로 적용하는 요법은 손상된 수초에 대한 관점이지만 자세적 관점에서는 미리 수초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혈관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혈액의
   정상적인 구성 성분이 갖춰져야 함을 의미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