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5-29 13:05:5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4
평점 0점

디소마를 방문한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예민한 경우가 많다.

발, 발목, 다리 문제로 인하여 근골격계 전체의 배열이 무너지고 뒤틀리고 어긋나다 보니까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 그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면서

의도와는 상관 없이 예민해지고 소심해지고 짜증을 잘 내는 경향들을 자주 목격한다.

그래서 디소마에서는 상담 말미에 항상 위의 제목을 말씀드리면서 건강을 회복하는데 참고하도록 조언을 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As one sows, so shall he reap)"


위의 속담을 호르몬 관점에서 검토해본다.

건강한 생활 내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점과 방법이 있다.

호르몬 밸런스도 너무 중요하고 무너지면 바로 건강이 나빠진다.

호르몬 밸런스를 회복&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로 체내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감정과 사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단계를 넘어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스트레스 계열 호르몬이 증가하면 행복과 쾌락 계열 호르몬이 제어되기 때문에

전체 몸의 반응은 예민해지고 소심해지고 짜증나는 등의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인다.


하버드대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낸 네고르 히데유키(根來秀行)에 의하면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바로 호르몬 낭비의 달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위험한 상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코티솔이 적당히 분비되지만

스트레스를 강하게 지속적으로 받으면 대량으로 분비되면서 DHEA 계열의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당량도 높아지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만성피로, 수면 부족 등이 생긴다.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단계에서는 식욕을 억제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식욕이 감소하는데

코티솔이 지속적으로 과잉 분비되면 식욕을 돋구는 그렐린의 분비는 증가하고 포만감을 주는 렙틴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식욕이 증가하여 과식을 유발하며 비만과 내장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복부지방이 과다하여 복부 비만을 흔하게 목격한다.

비만의 원인이 여러 가지 있지만 교감신경 과다 항진, 수면 부족, 식욕 증가, 과식으로 이어지는 축이 있다.

따라서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감신경이 과다 항진되지 않도록 자세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사물&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면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과 옥시토신 같은 커뮤니케이션 호르몬 혹은 

애정 호르몬이 증가하여 행복을 느껴 짜증도 줄어들면서 스트레스가 억제된다.

이 상황에서 코티솔은 적당히 분비되어 활성산소가 억제되기 때문에 호르몬의 효율이 증가한다.

그래서 감정과 사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담을 하다보면 별의별 고객들이 찾아온다.

허리 시술 4회에 수술 3회를 받고도 여전히 허리에 통증을 수십 년동안 느끼는 경우

무릎이 아파서 절골술, 인공관절 삽입 수술 등을 받고도 불편한 경우

발목이 자주 접질려서 걸음 걷기가 힘든 경우

발바닥 불편으로 걷기가 힘든 경우 

어깨가 아파서 늘 통증을 달고 사는 경우

밤에 잠을 푹 자지 못해 힘들어하는 경우 등 

불편해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스트레스 시달리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다.


위와 같은 분들께 디소마는 상담 후 꼭 전한다.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으니까 바른 자세를 회복&유지하면서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겸해서

생각을 바꾸자고 말씀드린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긍정을 심으면 결과는 긍정으로 나타날 것이고 부정을 심으면 부정이 나타날 것이다"

가동 범위를 벗어난 자세가 반복&누적되고,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을 먹어 놓고, 움직임이 없이 하는 생활에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욕심이라는 것이 이 글의 핵심이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