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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퇴행성 무릎관절 3기로 힘들다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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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
평점 5점

 



















아래 글은 모 사이트에 올라온 문의 내용이다. 




디소마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대안을 제시해본다.




유사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다면 참고하기 바라면서 검토해보고자 한다.











""퇴행성 관절염 3기로 힘들다""















1.문의 내용







   64세 여성







   퇴행성 관절염 3기 진단 받음






   40대 후반에 반월상연골 파열로 관절경 시술




   그후부터 무릎에 물이 차고 찌릿한 통증 발생




   30분 걷기 힘들다.







   병원 처방은 연골주사, DNA주사, 파라마셋정 진통소염제 복용.


   하루 2번 1정씩 복용하지만 효과는 감소함




   수영으로 운동 중







   진통소염제 계속 복용 시 부작용 문의





   진통소염제로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인공관절 수술 문의













2,증상 분석







   현재 60대 중반의 여성이 40대 후반에 반월상연골이 파열되었다.


   파열된 연골을 정리하는 시술을 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요법을 적용했지만 역시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반월상연골이 파열되고 그 잔해가 관절 내에 존재하는 것은 하나의 결과에 불과하다.
   즉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 이유는 반월상연골판을 파열시킬 만큼 뭔가 물리적인 압박 요소가 있거나 

   그 상태에서 역학적으로 움직임이 잘못되어 손상을 입은 것인지 파악이 되어야 한다.
   연골주사나 DNA주사를 맞아도 반월상연골을 파열시킬 만큼의 물리적 압박이나 다른 원인이
   해소되지 않으면 통증은 그대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40대 후반에 반월상연골을 파열시킨 원인을 그대로 방치한 채 여러 요법으로 거의 28년을 보낸 것이다.
   약물 효과나 인공관절 수술에 관한 언급은 본 주제와는 다른 관점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3,원인 분석







   무릎은 다른 관절과는 다르게 대퇴골, 경골, 슬개골이 불안하게 관절면을 이루고 있으며
   체중과 중력에 늘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일상 생활에서 항상 많은 부하가 가해진다.

   그러한 해부학적인 약점 때문에 구조변형과 연골의 마모나 파열이 호발하는 특징이 있다.
   반월상연골 중에도 외측보다 내측이 잘마모되는데 그 이유도 해부학적 내지 역학적으로
   무릎 굴곡 시 외측은 연골판이 움직여서 상대적으로 손상 가능성이 줄어드는 반면에
   내측은 연골판의 움직임이 제한적이어서 무릎 관절 각도가 틀어질 경우 손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면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체중, 직업, 나이, 신발, 생활습관 같은 많은 요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과적인 관점이지만 무릎 측면에서 보면 관절각도가 틀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무릎 관절 각도가 틀어지는 가장 근본적인(primary) 원인은 또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중력(Gravity)과 지면 반발력(GRF)으로 인체에 가해지는 부하들(Loads)이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 관절 각도가 기준에서 벗어날만큼 아탈구 현상이 생기면서 틀어지는 것이다.
   이때 인체를 떠받치는 주춧돌 역할을 하는 발과 발목에서 변형이 있거나 잘못 설계&제작된 신발을 
   착용하면서 잘못된 보행이나 일상에서 잘못된 자세가 계속 지속되다보면 안정성을 요하는 무릎 관절의
   각도가 틀어져서 물리적인 압박이 누적&반복되어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것이다.










4,대안 제시







   원인 분석에서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근본적인 요인을 중력과 지면 반발력의 부하들이라고 했다.
   근데 중력과 지면 반발력은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에 작용하는 자연 원리이므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다.
   그러한 부하들은 압박(compression), 장력(tension), 굽힘(bending), 전단(shear), 비틀림(torsion)과
   둘 이상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이다.



   위와 같은 부하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인체에 작용하는데 이때 적절한 수준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인체에 작용하는 부하들을 그대로 놔두자니(loaded) 반복&누적되어 적절한 수준을 
   초과하여 인체엔 구조적으로 변형이 생기고 구조적 변형으로 인해 움직임이 잘못되어 거꾸로 구조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에 휘말린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는 부하가 없는(unloaded) 상태는 될 수 없다.
   설령 가능하다 할지라도 골다공증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자연 원리는 인간의 지혜로 그런 부하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런 방안 중의 하나가 신발이다.





   즉 신발에서 보행 시 생기는 3차원의 움직임을 수용할 수 있도록 체중 분산, 충격 흡수, 균형 유지라는 
   기능이 동시에 작용하면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지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주어진 천수를 누릴 수 있다.










5.주의 사항







   무릎 관절의 통증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주의할 내용이 있다.



   약물치료든 침치료든 어떤 요법을 적용 후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경우 구조적으로나 움직임 시 
   주의를 하지 않아서 구조적 변형이 더 심해지고 세월이 흐르다보면 나중에는 인광관절 수술까지 이른다.
   스테로이드 주사, 연골 주사, 프롤로 치료, 줄기세포 치료를 받아도 구조 변형으로 인한 것은 회복되지
   않기 떄문에 불편이나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에 직면하여 결국엔 인공관절 수술까지 이른다.
   그래서 다양한 요법을 적용하기 전에 선행적으로 무릎의 관절 구조가 변형되는 것을 예방하여야 하며
   변형된 구조는 회복되는 절차를 거치면서 필요 시 여러 요법을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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