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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병과 자세 그리고 신발과의 관련성 이야기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10-19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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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포도당을 이용하기 위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그 기능이 나빠졌기 때문에 

혈액 중에 포도당이 높아지는 병이다. 엄격하게 보면 병이 아닌 하나의 생리적 작용이다.

우리 몸에는 혈중에 포도당을 상승 시키는 호르몬이 몇 가지 있다.


첫째, 글루카곤이다. 췌장의 랑게르한서섬 알파 세포에서 혈중 혈당이 부족하면 분비된다.

둘째, 성장 호르몬(GH)이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어 항인슐린 작용으로 혈당을 상승 시킨다.

셋째, 코르티솔이다. 부신피질에서 몸에 스트레스가 반복&누적되면 스트레스를 제어하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넷째, 카테콜아민이다. 몸에 스트레스가 반복&누적되면 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노르에피네프린과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노르에프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이다.


신체에 스트레스가 반복&누적되는 생활 습관은 육체적, 정신적, 화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서는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유발하는 과정을 자세 측면에서 검토하고 신발과의 연관성을 검토한 뒤 보완책을 제시해본다.


육체적인 스트레스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회사 업무에 밤낮 없이 열중하는 상황, 2교대로 야간에 근무하는 행위, 농삿일에 너무 힘들게 집중하는 행위 등이 육체적 피로를 누적시켜 스트레스르 유발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일에 종사하면서도 개인의 자세가 잘못되거나 나쁜 자세로 생활하면 그 스트레스는 이중 삼중으로 겹친다.

물론 위와 같은 일을 하지 않더라도 자세가 나쁘거나 잘못되면 스트레스가 초래되고 시상하부가 흥분하면서 교감신경이 긴장도가 증가한다.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유발하는 메카니즘은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대뇌는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한다.

그러면 몸에서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카테콜아민계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분비된다.

즉 교감신경 말단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부신수질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피질에서는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지속될수록 혈당치는 계속 상승하는 상황으로 이어져 당뇨병이 생기는 하나의 과정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시상하부가 흥분하고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되기 때문에 세포의 배설, 분비 능력이 감소하여 인슐린 분비가 억제 당하여 혈중에 혈당은 올라간다.

과립구도 증가하고 활성산소의 생산량도 늘어나면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랑게르한서섬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한다.

이런 상황은 인슐린 분비 능력을 더욱 떨어지게 함으로써 이중삼중으로 손상이 가해져서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호전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부터 다양한 관점에서 시도를 해야 한다.

그 중에 자세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자세는 신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므로 신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잘못 제작된 신발을 잘못 착용하면 자세가 나빠지는 것은 뻔한 이치다.

잠시나 짧은 기간에 그렇다고 해서 당뇨병이 생긴다는 것은 아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반복&누적되면 다른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겹쳐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일상에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반복&누적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가 회복&지속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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