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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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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분과 의료진이 이 글을 꼭 읽기를 바라면서~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1-03-2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7
평점 5점

아래 내용은 한쪽 무릎에만 인공관절 수술을 할 경우 다리 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목격되니 본인이나 의료진은 반드시 신발로 보완하여

신체 균형이 유지되도록 조치해야되고 의료진의 안내가 필요하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이다.


엊그제 아파트 경비를 하시는 70대 초반의 남자 고객님(안*성, 인천시 계양구)이 오셨다.

2016년부터 디소마 신발을 줄곧 애용하시는 부인의 강한 권유로 오셨다.

부인도 미리 디소마에 연락하여 남편의 사정을 전해 주었다.


고객님의 사연은 이랬다.

2014년 64세 되던 해에 좌측 무릎이 너무 불편하여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받았다.

수술 당시에 좌우 다리 길이가 같도록 정밀하게 할 것이라는 말에 

고객님은 의료진을 전적으로 신뢰를 하고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수술 후 1년마다 병원에 다니면서 안착 여부를 점검받고 그럭저럭 살아오셨다.

병원 갈 때마다 수술은 잘 진행되었다는 말에 별다른 생각 없이 생활하였다.


근데 주위분들이 고객님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며 알려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인공관절을 삽입한 좌측 종아리 바깥쪽에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하였다.

병원을 찾아가도 수술한 부위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변의 다른 정형외과나 재활병원을 가면 허리협착증이란 진단 아래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여도 전혀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힘들어 하셨다.

급기야 3~4개월 전부터는 1일 3회 복용하는 약처방과 주1회 주사치료를 받고 있었다.

약은 전혀 차도가 없고 주사를 맞으면 잠깐 없어졌다가 얼마 후 다시 재발하였다.


대화를 하면서 자세를 점검하였다.

상체와 하체의 불균형 정도가 너무 심하고 좌우 다리 길이 차이의 정도가 심하게 눈에 들어왔다.

우측 상체는 뒤로 기울여졌다. 좌측은 앞쪽으로 틀어졌다.

남자가 64세에 인공관절을 수술할 정도이면 갑작스런 사고가 아니면 어릴적 다친 사연들이 짐작된다.

아니나 다를까 고객님은 5~6세에 높은 곳에서 추락한 기억을 더듬었다.

자세가 이해되었다.


낙상 충격이 우측 다리에 더 집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성장판의 조기폐쇄가 짐작되었다.

그러한 사정으로 고객님은 평생을 좌측에 무게중심을 잡으면서 무릎에 변형이 심하여

인공관절을 삽입수술한 것으로 짐작되었다.

문제는 수술 후 무릎은 편한데 반면에 좌측 다리 길이가 더 길어져버렸다는 것이다.

고객님도 수술 후 무릎 통증이 없으니까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에 아무런 생각 없이 생활을 하셨다.

그런데 살면서 점점 자세가 왜곡되면서 변형된 모습이 심해지고 주변에서 자세가 이상하다며

알려주기도 하고 통증까지 생기니 이런 저런 시도를 해왔던 것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종아리가 저리고 떙겨 너무 불편해하셨다.

허리도 늘 불편하여 부인의 사정 얘기가 안스러웠다.


먼저 어디든 앉을 때 방법을 알려드렸다.

당장 테스트를 해드리니 종아리 통증을 못 느낀다고 하셨다.

서 있을 때에도 디소마 신발을 신고 몸 전체의 균형이 잡히도록 해드리니

바로 종아리 통증이 사라지는 모습에 "어~"하는 표정이었다.

한참을 서 있게 해드린 후 통증 유무를 확인하여 신발 제작 변수를 확정 지었다.

고객님의 좌측 종아리 통증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우측 다리에 있었다.

결과인 좌측 종아리 통증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여러 시도에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던 걸로 짐작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

약물 치료는 인체에 생화학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제거 내지 완화하기 위한 요법으로 봐야한다.

감기와 요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좋은 사례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근골격계 불편은 물리학적인 반응의 결과라는 것이다.

즉 물리학적인 문제가 먼저 발생하고 그로 인해 혈관, 신경, 림프관의 기능 감소로 인해 혈액, 신경, 림프액, 호르몬의 체액과

신경전달물질에 생화학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우리는 불편을 경험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접근하는 방식도 물리학적인 문제를 먼저 제거 내지 완화해야 하고 그 후에 생화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른 자세가 중요하고 바른 자세는 일상과 뗄려야 뗄 수 없는 신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신발이 중요한 이유이다.

약방의 감초처럼 듣는 표현이 있다.

""의과학은 최첨단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왜 환자 수는 계속 늘어만 갈까?""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면 왜 재발하거나 계속 아픈 걸까?""

여러 요법의 잘잘못보다 접근 방식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물리학적으로 인간이 취해야 할 바른 자세가 아닌 흐트러진 배열이 계속되면 생화학적인 반응이 나타나서 인간은 아픈 것이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흐트러진 배열이 바르게 돌아올 수 없는 사실은 굳이 교육이나 고민이 필요 없다.

물론 자세가 틀어졌다고 해서 바로 불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체 내부의 정교한 기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역치 단계에 이르고 노화가 겹치면 인간은 불편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급적 바른 자세를 해야 하고 신발을 잘 선택해야 한다.


신발 바닥은 딱딱해도 안 되고 푹신해도 안 된다.

신발 무게는 무거워도 안 되고 가벼워도 안 된다.

신발 소재는 부드러워도 안 되고 딱딱해도 안 된다.

실내에서 맨발로 생활해도 안 된다.

핵심은 착화 시 인체 무게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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