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수 십년을 불편한 다리, 허리 때문에 이 고생 저 고생하면서살아도 자신의 좌우 다리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고객님들이 있다.
게다가 알면서도 신발을 아무렇게나, 아무 신발이나 착용하면서 불편함이나 통증만 호소한다.
심지어 허리 수술을 몇 번을 한 고객님도 더러 있다.
미세하게 좌우 다리에 길이 차이가 있는 상태로 평소 생활에 자세가 불량하거나 불편한 신발을 장기간 신으면 자세는 점점 더 악화되어 통증은 더 심해질 것이다.
그래서 디소마는 고객님의 좌우 다리 길이를 최대한 일치시키고 균형을 계산하여 구두를 제작하고 착용 테스트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도록 권유한다.
골반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신발을 몸에 맞게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