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겨하는 운동 중에 넘어져 팔꿈치를 다쳐 물리치료 중이다.
오늘은 옆 자리에 남자 환자 분이 무릎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신발로 시선이 모아졌다. 키높이 구두였다.
안타까웠다.
그래서 키높이 신발이 불편한 발, 다리, 무릎, 허리엔 더 해롭다는
사실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디소마 고객님들의 말씀 즉 불편한 분들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디소마 신발로 꼭 바꿔 신으라고 권한다는 표정이 떠올랐다.
고객님께
"저기, 무릎이 많이 불편하신가 봅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아! 네! 연골이 많이 마모되었다고 하네요.
퇴직 후엔 등산도 다녀야 하는데 벌써 연골이 없어졌다니
걱정입니다."
"근데 무릎이 그 정도로 불편하시면 키높이 신발은 더 해로워
치료 효과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더 악화 시킵니다.
그래서 신발부터 바꿔야 합니다."
"아! 그래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키높이 신발은 체중을 앞으로 쏠리게 하는 정도가 일반 신발보다
더욱 심하여 발, 다리, 무릎, 허리에 통증 내지 불편함을 만들고
또한 가중시키는 문제가 있다.
디소마에서는 그러한 고민을 해결코자 워킹 밸런스형 기능성
키높이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