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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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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로결석에 관하여~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4-02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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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작년에 카데바(cavader) 실습에서 복부 동맥의 석회화된 물체를 실제 만져본 경험이 있다.

엄지 손톱만한 크기로 힘을 가해도 잘 부스러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책에서 영상으로만 공부한 석회화 된 것을 실제로 만져보니 의외로 딱딱하다는 생각이었다.

당연히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었음은 쉽게 짐작이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20~40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요로 결석에 대해 검토해보고자 한다.


요로 결석(urinary stone)은 좌우에 위치한 신장에서 방광을 지나 요도까지 소변이 내려가는 길에 생기는 결석이다.

요로 결석은 신장 결석(kideny stone), 요관(신장~방광) 결석(ureter stone), 방광 결석(bladder stone), 요도 결석(urethral stone)으로 나눈다.


의학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칼슘 과다라고 한다.

그러나 기능의학에서는 만성적인 칼슘 부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왜 칼슘이 부족할까?

우리 몸의 체액이 산성화가 되면 항상 기전에 의해 약알칼리화 시키게 된다.

이때 혈중의 칼슘 농도가 부족하면 

부갑상선에서 부갑상선호르몬(PTH)을 분비시킨다.

PTH의 역할은 뼈에서 칼슘을 빼내오라는 신호를 보낸다.

뼈에서 칼슘을 빼내서 중화를 시킨다.

골다공증이 생기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칼슘에 의해서 체액이 산성화에서 약알칼리로 회복되면

혈중의 남는 칼슘은 다시 뼈로 돌아가야 한다. 즉 뼈로 다시 흡수가 되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마그네슘, 비타민 D, 비타민 K이다.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혈중에 있는 칼슘은 뼈로 흡수되지 못한다.

그러다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신장의 모세혈관에 걸려 막히는 상황이 신장결석이 된다.


위와 같은 과정에서 보면 결석의 원인을 만성적인 칼슘 결핍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평상시에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칼슘 섭취를 잘 관리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체액이 근본적으로 산성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다.

체액을 산성화 시키는 원인은 생활 습관에서 너무나 다양하다,

정신적&육체적(자세, 과한 노동 등) 스트레스, 화학물질 오염, 산성 식품 섭취 등이 있다.


칼슘의 충분한 섭취와 체액의 산성화 예방이 인체에 생기는 결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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