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 월에 디소마의 기능성 워킹화를 구매하셨던 고객님이 오셨다.
회사(이전) 위치도 파악하고, 새로운 디자인도 구매할 겸 다른
고객님 두 분이랑 같이 오셨다.

고객님은 작년에 지인(디소마 고객)이랑 남대문 시장에 쇼핑 갔다가
평소 잘 걷지도 못하는 지인이 한 번도 쉬지도 않고 잘 걷는 걸 보고
자연스럽게 디소마 구두 얘길 다시 듣고서 곧장 달려 온 분이었다.

그 전에 남편 신발(디소마)을 먼저 사 드리면서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들어서 익히 알고는 계셨지만 그래도 반신반의가 좀 있었다고 했다.

남대문 시장 가셨던 그 날은 무릎(좌)과 발바닥 통증 때문에
도저히 못 참겠다 하시며 디소마 구두를 신어 보시겠다고 오셨던
것이다.

오늘 오셔서 하시는 말씀

"우리 남편도 엄청 편하다고 해요.
  매일 디소마 신발만 신어요.
  아예 다른 신발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리고 나는 이 신발(디소마 워킹화) 없으면 죽어!!
  발바닥 굳은 살이 싹 없어졌다니까.
  누구누구는 디소마 구두 아낀다고 신발장에 모셔 놓는대!
  아낄려면 뭣하러 사?
  열심히 자주 신어야 효과를 보지"

양말을 벗어 발바닥을 보여주셨다.
굳은살이 없어졌다.
작년 8 월에 오실 때 힘들어 하셨던 모습도 없어졌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